[유튜브 영상] 클로드 코드로 1인 AI 사업 시스템화하는 6단계
혼자 일하는 사람에게 가장 위험한 습관이 하나 있다.
일이 안 풀릴 때마다 "더 열심히 하면 되겠지"라고 생각하는 것이다.
나도 오랫동안 그랬다.
사업이 막히면 더 일찍 일어나고 더 늦게 자고 할 일을 더 우겨넣었다.
그게 성실함이라고 믿었다. 그런데 혼자 사업을 하면 이 성실함이 함정이 된다.
내가 멈추면 사업도 멈추니까 쉴 수가 없다.
쉬면 불안하고, 일하고 나면 지친다.
그 사이 어디에도 내가 좋아하던 일은 남아 있지 않다.
나는 삼성에서 5년을 일하다 올해 초에 나왔다.
뭐라도 하면 될 줄 알았는데 방향이 없었다.
책을 사고 강의를 듣고 컨설팅까지 받으면서 2천만 원쯤을 썼다.
사업도 벌였다가 접은 게 있다. 작년 5월쯤에는 "더는 못 하겠다" 싶을 만큼 지쳤다.
네 달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아침부터 밤까지 일만 했던 적이 있는데, 그때 남은 감정은 딱 하나였다.
질렸다.
거기서 한 가지를 보게 됐다.
내가 해야 할 일은 일을 더 많이 하는 게 아니라, 일을 대신하는 구조를 만드는 거였다.
이걸 깨닫고 나서야 클로드 코드가 도구로 의미를 갖기 시작했다.
자동화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.
내가 반복되는 일을 끝까지 자동화하는 건 그게 재밌기도 하지만, 그
렇게 번 시간에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다.
지금 이런 글을 쓰며 내가 아는 걸 전하는 순간,
자동화를 걸어 두고 모임에 나가 사람들과 함께 고민하는 순간,
그 시간을 벌려고 나머지를 시스템에 넘긴 것이다.
더 열심히가 아니라 일하는 시스템을 만들었고, 그렇게 되찾은 시간에 이 이야기를 쓰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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